지금은 사드 관련 논쟁 멈출 때
“성주 공군기지의 사드 배치 결정은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가장 효과적으로 방어가 가능하고 지
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면서 주변 환경에 영향이 없는 최적의 후보지라는 평가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 7월 14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며 “지금은 사드 배치와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밝혔다.
“다양한 선정 지역을 가지고 논의를 광범위하게 하지 못한 것은 위중한 사안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사드 배치 지역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활에 아무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안보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해 당사자 간에 충돌과 반목으로 정쟁이 나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잃어버린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삼 강조했다.
7월 14일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