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협의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통일 이야기’
퀴즈대회

경북 칠곡군협의회(회장 이수헌)는 지난 7월 11일 석적읍에 소재한 대교초등학교 강당에서 ‘칠곡의 새싹들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남북통일 이야기’라는 대주제 아래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풀어보는 통일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형제와 자매, 남매,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조를 이뤄 퀴즈풀이에 나선 가운데 진행돼 가족 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옆에 있는 부모에게 힘을 얻은 학생들이 넘치는 자신감으로 최종 문제풀이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진행된 평화통일 골든벨대회에서는 이서현·이지후 남매가 최종 문제를 풀고 골든벨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