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협의회
통일합창단 창단…
탈북 동포 지원사업 논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는 지난 7월 초 샌프란시스코 지역 교민사회의 단합을 도모하고 통일 의지를 고양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SF통일합창단’을 창단하고 서순희 자문위원을 합창단장으로 선임했다.
20명으로 구성된 통일합창단은 창단 이후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앞으로 탈북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행사와 통일에 대한 의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각종 사업과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11일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에서 북한 주민 자유 회복 촉구대회와 대북정책 강연회, 통일 염원 골프대회 등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