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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

vol 118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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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권태오 사무처장 취임

“기본과 기초에 충실한 자세로
주어진 역할 수행할 것”

뉴스&민주평통

박근혜 대통령은 7월 8일자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권태오 예비역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 신임 권태오 사무처장은 7월 8일 오후 4시 민주평통사무처 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통일, 외교, 안 보,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도전을 받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박근혜 대통령의 통일과 대북 문제에 관한 국정철학이 국민들에게 스며들도록 소임을 다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민주평통은 세대와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사회 통합과 통일운동의 표본이라고 들어왔다”면서 “국가 안보를 비롯한 국내외적인 위기 극복이 절실한 시점에서 국론을 결집하고 국민이 단합하게 하는 최선두에 민주평통이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정은 정권이 핵무기 개발을 완전히 포기하고 의미 있는 대화의 장에 나올 때까지 일관된 통일·대북정책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나가자”고 제안했다.

권 사무처장은 “민주평통 사무처의 사명은 국내외 통일 여론 결집과 한민족의 통합을 선도해가면서 국내외 2만 자문위원들이 풀뿌리 통일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자문위원들이 통일 의지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국민 속에서 효과적인 통일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모두 중요한 시기에 의미 있는 임무를 부여받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소임을 수행해나가자”고 당부하고 “기본과 기초를 소중한 가치로 생각하며 주어진 역할을 헌신적으로 수행해야할 것”이라는 점을 재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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