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

미주 차세대 청소년 대상
안보 체험 모국 방문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권석대)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해병대 캠프와 비무장지대 (DMZ) 등지에서 교포 청소년들의 통일 의지를 고취하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세대 안보 체험 활동을 벌였다.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재미동포 차세대 안보체험 모국 방문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청소년 12명과 교사, 학부 등 17명이 참여했으며, 설중혁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 지회장과 차은경 위원이 인솔자로 참여했다.

차세대 청소년들은 해병대 캠프와 DMZ 안보 체험 활동에 이어 월정사에서 템플스테이 활동에 참여했다. 차세대 청소년들은 이번 안보 체험 모국 방문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