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협의회
‘탈북 청소년 멘토링·학습 지원과정’ 수료식
서울 노원구협의회(회장 신해두)는 지난 7월 7일 오후 4시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관내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탈북 청소년 멘토링 및 학습 지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마지막 강좌는 ‘함께하는 한류 음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뮤지컬 배우 유정은 씨는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를 소개하고 참여한 학생들과 노래를 함께 부르는 기회를 가졌다.
‘통일 준비 첫걸음! 함께 걷자 얘들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한 이번 사업은 관내에 거주 중인 탈북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학습 지원활동에서는 필수 생활영어 단어 학습과 표준 우리말 배우고 이해하기 등 학습 지원활동과 생활상담 멘토링 활동이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