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협의회
탈북민 정착 지원 ‘하나 되기 발걸음’ 행사
충남 천안시협의회(회장 유병수)는 12월 2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탈북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하나 되기 발걸음’ 행사를 열었다.
천안 서북경찰서와 동남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탈북민으로 구성된 충남하나센터 소속 ‘새희망 봉사단’의 식전 공연과 탈북민들의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이 곁들여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탈북민을 위로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천안시협의회는 올해로 9회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