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협의회
‘청년, 통일을 디자인하다’ 개최
서울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12월 9일 서울시립 문래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청년, 통일을 디자인하다 - 남북 청년들이 꿈꾸는 통일의 실질적 로드맵, 남북 청년 통일준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토크콘서트는 박현우 청년분과 간사(통일의 별 대표)의 진행으로 1부에서는 김인성 북한인권정보센터 국장의 ‘북한 인권 실태와 청년들의 통일 준비’를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2부에서는 지난 10월 남북하나재단 주최로 열린 ‘남북 대학생 통일 준비 PT 경진대회’에서 국회의장상,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우진(연세대 신학과), 오광명(고려대 중어중문학과) 학생의 발표가 있었다. 박우진 학생은 ‘남북한 사회적 통합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오광명 학생은 ‘우리나라를 그려주세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김성렬(연세대 정치학 석사), 박철준(서강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도 패널로 참여해 통일을 위한 청년의 역할, 미래 통일의 모습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