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협의회
탈북 청소년과 직업체험 가져
부산 사하구협의회(회장 배백식)는 12월 10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어린이 직업체험 전문시설 키자니아에서 자문위원과 관내 탈북 어린이 30여 명이 함께 남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그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경험해보며 어른이 된 후의 사회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다.
일하면서 돈을 벌고, 그 돈을 저축하는 과정을 통해 북한과는 다른 한국 사회의 경제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