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협의회
‘탈북민 후원의 밤’ 개최
경기 수원시협의회(회장 손재필)는 12월 2일 자문위원과 탈북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엔드호텔에서 ‘탈북민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안찬일 박사의 ‘김정은의 단번도약 전략과 핵전쟁 시나리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고, 2부에서는 평소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유공자 표창에 이어 탈북민 자녀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자문위원들이 기증한 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들을 탈북민들에게 전달했으며, ‘우리의 소원’ 대합창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