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협의회
연말 한국 양로원 방문, 훈훈한 나눔 실천
하와이협의회(회장 김동균)는 12월 13일 호놀룰루 릴리하에 위치한 한국양로원을 방문해 ‘민주평통인의 밤’ 행사 때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양로원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양로원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이민 초창기에 하와이에 건너와 결혼도 하지 못한 채 평생 수탕수수밭에서 일하다 은퇴해 여생을 보내는 많은 이민 선조들을 위해 세운 양로원으로 하와이 이민 역사에서 의미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