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협의회
탈북민과 송년의 밤 행사 가져
경남 양산시협의회(회장 전재근)는 12월 2일 더미션 뷔페에서 탈북민 140여 명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가수의 흥겨운 공연과 탈북민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 시간이 펼쳐져 참석한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재근 협의회장은 “탈북민들이 성공적인 정착을 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문화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청과 공동 주최하고 양산상공회의소에서 후원했으며, 탈북민에게 푸짐한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