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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민주평통 의료봉사단(단장 김철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의 북한이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3차 의료검진 봉사활동이 10월 10일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에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인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의 하나인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철수 단장은 이날 양지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북한이탈 어린이와 삼정학교 재학생 등 50여 명의 북한이탈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과와 정형외과, 신경외과, 치과, 안과, 한방과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경대 수석부의장이 참석해 의료진과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격려했으며, 김철수 단장은 검진 후 “탈북 청소년들의 발육 부진이 심각하다”면서 “영양제 보급과 같은 실질적 지원을 하면서 매월 1회 정기적인 의료검진 봉사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