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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민주평통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에 관한 자문위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통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직능별 정책회의가 9월 23일과 24일, 10월 15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됐다.
10월 15일 개최된 제5차 정책회의에서는 법조계와 노동, 종교, 인권, 언론, 정보통신 직능 출신의 자문위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찬봉 사무처장이 ‘통일 준비 과제와 민주평통의 역할’에 관해 기조강연을 했으며, 이어 김영수 서강대 교수가 ‘최근 한반도 통일 환경과 남북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진 분임별 정책회의에서는 ‘통일 준비를 위한 법·제도적 인프라 구축 방안’과 ‘인도적 지원을 통한 북한 취약계층의 인권 증진 방안’, ‘남북 간 언론·정보통신 분야 교류 방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9월 23일과 24일 개최된 제4차 정책회의에는 법조계와 노동, 종교, 인권, 언론, 정보통신 직능 출신의 자문위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이 ‘통일 준비 과제와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고, 김영수 서강대 교수가 ‘한반도 통일 환경의 변화와 남북관계’에 대해 특강을 했다.
6개 분임으로 구성된 분임토론에서는 각 직능별로 통일 준비를 위한 법·제도 인프라 구축 방안과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 방안, 남북 정보통신 교류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