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서부협의회(회장 방종석)는 지난 3월 1일 아르헨티나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3·1절 기념식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을 반대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인철 공사를 비롯하여 노윤호 한인회장 등 한인단체 대표와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규탄대회에서 방종석 회장은 인류의 평화를 저해하는 어떤 핵실험도 반대한다면서, 북한은 핵실험을 즉각 중단하고 평화적인 대화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에 대해서도 영유권 주장을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