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협의회(회장 오치인)는 지난 5월 12일과 13일 관내 청라중학교 학생과 교사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경기 연천군에 소재한 통일미래센터에서 진행된 체험 활동에서는 북한 말과 우리말의 차이점을 이해하기 위한 북한 말 따라잡기와 통일 미래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통일 캐릭터 만들기, 통일 미래도시 구상하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통일 퀴즈대회와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통일 한반도 타임캡슐’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