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협의회(회장 이광우)는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전북 순창군협의회(회장 김성근)와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 협의회의 자문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통일의견 수렴에 관한 토론의 시간이 진행된 데 이어 ‘북한의 한류 현상과 문화로 여는 통일’이라는 제하의 동영상 시청각 교육이 있은 다음, 양재성 광운대 교수가 ‘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미래상과 통일 준비’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