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협의회 요르단분회(분회장 이지영)는 지난 4월 28일 오후 요르단대학교 랭귀지센터에서 요르단 현지 사회에 한반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국의 발전상을 주제로 한 동영상 상영에 이어 진행된 강연회에서는 이지영 자문위원이 ‘박근혜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요르단 왕실의 알 샤리파 노파 빈트 나세르 고고학박물관장과 요르단대학교 총장 및 교수, 대학생, 요르단 언론사 저널리스트와 현지 주류사회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강연장 로비에서는 북한의 처절한 인권 참상을 알리는 사진전이 개최됐으며, 독도에 관한 안내책자를 배포하며 독도가 엄연한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