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협의회(회장 구본국)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제고하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통일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 어린이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어린이날 큰 잔치와 병행하여 ‘통일이 되면’이라는 주제로 열린 통일 사생대회에는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통일 대박’ 사행시 짓기와 더불어 진행된 사생대회에서는 총 17명의 학생들이 입상한 가운데 배은채(군위초 3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통일 대박 사행시 짓기에서는 21명의 어린이들이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