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기 위한 통일 준비 3박자가 필요합니다.
우선 분단의 세월이 길어지면서 남북 주민들 간에 생활 방식이나 인식의 차이가 커지고 있어 민간단체들이 남북 간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해나가면서 동질성을 회복해나가야 합니다.
또한 통일이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에도 대박이 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세우고, 이에 대해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나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통일 이후를 내다보는 통일 마인드 확산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주기바랍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단 집중토론회의(2.16) 발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