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협의회(회장 정주현)는 지난 2월 15일 영주시장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및 전통시장 지킴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은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한 어깨띠 착용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가졌으며, 북한이탈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듣고 멘토 상담, 통일생각 나누기 등 멘토링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