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협의회(회장 김경선)는 지난 2월 12, 13일 경기영어마을에서 경기일보와 공동으로 나라사랑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각지에서 고교생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일 군사정보 공유 약정 체결 적절한가 △군 가산점제 재도입해야 하는가 △대북 전단 살포 계속되어야 하는가 △우리 세대가 미래 통일비용을 준비해야 하는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확대해야 하는가 등 국방과 안보 관련 6개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5명이 한 팀이 되어 지정된 주제에 찬성·반대 입장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주장의 적절성, 팀원들 간 협업 및 조정의 정도, 추가점수 등을 중심으로 심사와 평가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