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월 24일 개최된 여성분과위원회, 2월 25일 각각 열린 사회복지분과위원회와 문화예술체육분과위원회, 그 다음날 개최된 청년분과위원회 회의 장면(시계 방향으로).
통일·대북정책 추진과 관련한 자문·건의 활동이 각 분과위원회별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1분기 분과위원회 회의가 2월 24일부터 ‘함께하는 통일 준비 추진 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잇따라 개최됐다.
먼저 여성분과위원회 회의가 2월 24일 오후 1시 사무처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선 장명선 이화여대 교수가 ‘탈북 여성의 남한 사회 정착을 위한 효율적 지원 방안’에 관해 발표했다.
문화예술체육분과위원회와 사회복지분과위원회 회의는 2월 25일 각각 개최됐으며, 전영선 건국대 교수와 송두록 서울고 교사가 ‘지속 가능한 통일문화운동 전개 방안’과 ‘통일 준비와 탈북 청소년 인재 양성 방안’에 관해 각각 발표했다. 2월 26일 개최된 청년분과위원회와 정치안보국제분과위원회에서는 ‘2015년 통일 준비와 남북 간 현안 문제 대응 방향’에 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대외협력실장과 김흥규 아주대 교수가 각각 발표에 나섰다.
통일교육분과위원회와 기획법제분과위원회 회의는 2월 27일 각각 열렸다. 통일교육위원회에서는 배정호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국민 통합 정책을 통한 통일 준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기획법제위원회에서는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통일 준비 제도화 및 공감대 확대 방안’에 관해 발표했다.
한편 경제과학분과위원회(3월 2일)와 종교민족화합분과위원회(3월 3일), 인도지원인권분과위원회(3월 4일) 회의는 ‘남북이 함께하는 북한 경제 발전 전략’(조동호 이화여대 교수), ‘통일과 남북 화합을 위위한 종교인의 역할’(송원근 자연빛교회 목사), ‘이산가족 상봉 재개 및 정례화 방안’(이원웅 관동대 교수)을 주제로 각각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