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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 NEWS & 민주평통

NEWS & 민주평통

2013년 신년인사회 간부 자문위원 300여 명 참석
"행복한 통일의 시대 만들어가는
통일 원년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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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 희망의 시대, 행복한 통일의 시대를 기원하고 역동적인 통일운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4일 사무처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현욱 수석부의장과 남성욱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각 시도 지역부의장과 서울·인천·경기지역 운영위원, 상임위원, 지역협의회장 등 간부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3년 새해가 7500만 민족이 하나 되는 통일의 시대를 만들어가는 통일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자문위원들이 통일에 대한 열정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앞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의 물결과 인간 존엄의 물결이 북한 전 지역과 북한의 2400만 동포의 마음속에 확실하게 자리 잡을 때가 바로 통일의 시대”라고 말하며, 그동안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통일 실현과 동포 사랑, 인간 사랑의 봉사를 펼쳐온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 자문위원들이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하는 2013년 새해가 희망의 시대, 행복한 통일의 시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 인사에 나선 남성욱 사무처장은 그동안의 주요 업무 현황과 새해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자문위원의 통일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을 다짐하며 “새 정부가 출범하는 2013년에는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응하는 더 많은 통일사업을 벌여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진 신년인사회에서는 나라의 발전과 국운 융성을 기원하고 실천적인 통일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루떡 나눔 행사가 있었으며, 손병문 서울부의장과 김온순 대전부의장의 건배 제의가 있었다. 손 부의장과 김 부의장은 건배를 제의하면서 “자문위원 모두가 민주평통이 부여받은 소임을 다하는 데 헌신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소통과 화합을 위해 선두에 나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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