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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 NEWS & 민주평통

NEWS & 민주평통

자문위원, 계층 갈등 해소·대통합 차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구입, 홍보 캠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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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이는 충남 보령시 자문위원들.

통일활동의 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국내 자문위원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계층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에 나섰다. 국내 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설 명절 장보기 행사로 각 지역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벌였다.

홍종길 전 부의장을 비롯하여 전북지역 14개 지역협의회장과 상임위원 등 자문위원들이 지난 2월 4일 전주 남부시장에서 제수용품 구입을 병행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에 나섰으며, 전북 익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도 익산 남부시장과 황등면 풍물시장에서 홍보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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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전북 익산시 자문위원들.

경기 구리시협의회에서는 40년 전통의 구리시장에서 자문위원 1인당 평균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으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한 물품을 인창동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성품으로 전달했다.

각 지역회의와 협의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홍보 전단지 배포 및 어깨띠 착용 거리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통일시대 시민교실 등 각종 통일행사와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설과 추석 명절에 자문위원들이 1인당 1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 행복운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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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홍종길 전북 부의장.

2만여 명에 이르는 자문위원들이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1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게 될 경우, 40억 원의 구매 효과로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및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내 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에서 전개하는 통일 문화행사를 시장 투어와 연계하여 전통시장에서 개최함으로써 평화통일과 국민 대통합의 열기를 확산하고, 통일 문화행사에서 이벤트로 진행하는 통일퀴즈 당첨자 등에게 지급하는 시상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을 늘려가기로 했다.

여성 자문위원들이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는 봉사활동도 전통시장을 활용하여 추진해나가고 단골 맺기 활동 등을 통해 국민 참여를 확산하는 노력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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