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온순)는 지난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유성온천역에서 청소년의 통일의식 강화를 위한 통일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대전지역회의 청년위원회(위원장 김옥호) 주관 사업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전에 있는 12개 대학에 구성되어 있는 대전지역 통일동아리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Need U Attention’이라는 주제로 대전지역 통일동아리연합 회원 8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통일홍보 캠페인은 북한 바로 알기 사진전과 통일동아리활동 사진 전시,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앙케트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대전지역회의에서는 지난 2월 16일 오전 11시 유성온천 거리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3차 핵실험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