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협의회(회장 강태선)는 여성분과위원회와 청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북한이탈 청소년을 초청하여 설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월 7일 북한이탈 청소년 기숙사를 방문해 진행된 나눔 행사에서는 가족이 없는 북한이탈 청소년과 세배를 하고 떡국으로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뱃돈으로 전통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으며, 북한이탈 청소년 28명을 비롯하여 자문위원과 강남경찰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